무려 1달간의 긴 잠수기간이었네요. ^^ 그랬던 것 치고는 비교적 잘(!) 지내고 있습니다. 부산 댕겨오고나서부터는 근 1달정도 쉬엄 쉬엄 책도 읽고 드라마도 본방으로(!) 보고 하면서 정말 완전한 휴식기를 보냈던 것 같아요. :) ... 라고 했지만 지나친 잠수로 인해 몇몇 분들께서 너무 연락도 안되게 잠수타는 것 아니냐는 말씀도 하셨더랬지요.
꽤나 많은 책을 읽었더랬어요. 한 10-15권은 될라나? 요거요거 중간중간에 정리해놓고 해야 되는데, 오히려 일하면서 바쁘게 보낼 때에는 짬을 조금이라도 내서 블로그질도 하고 그랬는데 말이죠, 이게 아싸리 널널하게 여유가 있을 때에는 되려 블로그에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. ㅋㅋ 이럴수가 OTL 암튼, 요때 읽었던 책들은 말이죠, 공중보건의 배치되고 난 뒤에 쓰겠습니다. 꼭 쓸께요. ㅋㅋ
근황을 간단하게 쓰자면, 지난 4년동안 다녔던 병원은 2월 말에 그만두었습니다. 그만두었습니다 하니깐 좀 어색한데, 뭐 자의랄것도 없고 타의랄 것도 없고 정해진 대로 딱 끝난겁니다. 아래 사진은 수료식날.
넵. 마지막으로 가운을 입었던 날이네요. :)
그리고 어느새 1달여가 지났는데 말이죠. 5월달에는 공중보건의로 보건소 내지는 보건지소 배치로 일하게 됩니다. 그 전! 4월까지는 뭘 하느냐...... -_-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 군사훈련을 받게 되는데요, 그게 바로 내일부터랍니다.
대한민국의 국민이고, 또 남자이니만큼 국방의 의무, 까이꺼 4주 훈련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. 민간복귀는 4월 15일입니다. ㅋ 그때까지 우리 이웃 블로거분들 다들 건강하시고 잊지는 말아주세요. ㅋ 4주 후에 뵙겠습니다. 땅땅~
10. 4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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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스땡 2010/03/18 00:02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
앗 내일 '군대'가시는군요. 제 친구들도 몇명 내일 들어간답니다. 들어가는데 눈온다고 오늘 꽤 투덜거렸죠. 부디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4주후에 뵙겠습니다~~
inyong 2010/03/18 01:27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
결혼하고 온 30이상의 초고령자는 종교행사가면 초코파이 더 준다. ㅋㅋ (재수좋으면 박스채로 줌ㅋ)
결국 얼굴 다시 못보고 들어가네. ㅠ 아쉽. 몸 건강히 잘 댕겨온나!!
질럿 2010/03/18 05:13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
잘다려오렴.
베리배드씽 2010/03/18 08:56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
맞아요. 오히려 시간적 여유가 많아졌을 때 블로그를 덜 하게 되더라고요. ㅋ수료하신 거 축하드리고 훈련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.^^
edge 2010/03/18 09:18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
주소 보낸다더니! 보내지도 않고~~~~~~~
잘 다녀와 ㅋ
난 유럽에서 응원할게 ㅋ
금드리댁 2010/03/18 11:35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
아~ 의사셨구나 ㅠㅠ 군미필이셨구나 ㅎㅎㅎ
잘 다녀오삼 !!!
햅 2010/03/18 15:12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
4주후가.... 올까요? ㅎㅎ
수료한거 축하드려요~~~^^;;
Dragon 2010/03/20 14:45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
이...이런...군대(?)가는 친구를 배웅하지 못하다니..ㅠ_ㅠ
못난 나를 용서해라 병국아~
한달뒤에 보자 ㅋㅋ